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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가로서의 자세부터가 문제인 홍주희 씨 잡설

http://hgc.saramin.co.kr/zboard/view.php?id=gworld0707&no=176563

자세한 내용은 위 주소에 있습니다.
엑스맨3, 트랜스포머1과 2, 마리 앙투와네트 등의 자막 번역을 담당한 사람인데 아주 가관이군요.
트랜스포머1에서 명백하게 'NBE1'이라고 말하는 걸 '트랜스포머'라고 번역한 걸로 욕을 처먹었고.
주소에서 나온 대로 엑스맨3탄에서 매그니토가 미스티에게 하는 말을 그 따위로 번역한 것(그 대사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 건데.)도 그렇고.
특히 마리 앙투와네트에서의 자막은 진짜 살의가 솟아오르게 하는 번역 센스를 자랑하지요.

최근에 이 작자가 자막 번역을 맡은 트랜스포머2도 번역 때문에 쌍욕이 튀어나오더군요.
어떻게 하면 '레일건'이 '강철미사일'로 번역될 수 있는 거지?
거기다 'damm... I'm good!'이란 대사를 '난 아직 안 죽었어'라고 번역하질 않나, 
'He's here...'를 '그가 오고 있어'라고 번역하질 않나,
전직 섹터7 요원인 시몬스가 샘과 재회한 후 1에서 메가트론을 칭하는 코드네임인 'NBE1'을 언급하는데, 그걸 '메가트론'이라고 번역하질 않나,   
미군과 오토봇이 연합한 특수부대 이름(NEST)도 제멋대로 '트랜스포머 부대'라고 번역하는 꼬라지에다.
영어와 상성이 매우 안 좋은 저조차도 바로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였으니 말 다했죠.

주소의 기사를 보면 알겠지만 이 사람은 번역가로서의 자세부터가 글러먹었습니다.
취미로 번역하는 분들도 저딴 식으로는 안 합니다.
제멋대로인 의역과 축약을 남발하고, 원 단어를 멋대로 바꿔먹어서 작품 분위기와 인물들을 망쳐놓는 만행을 무수히 저지르고도 이 작자가 모가지 안 날아가는 게 참 신기합니다.

이런 작자를 보면 어떤 분이 말한 '영어몰입교육이라는 정신나간 짓거리 따위보다 제대로 된 개념과 능력을 갖춘 번역가 한 명을 육성하는 것이 훨씬 효율이 좋다'라는 말이 절로 떠오릅니다. 

뒤늦게 덧붙인 추신 : 맨 위 예시로 든 주소는 삭제됐는지 찾을 수 없다고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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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랜스포머2 타락자의 역습 2009/12/25 11:36 #

    어제밤 트랜스포머2 를 보고 왔습니다.웬 2시간 반 이나 되는 상영시간... 하고 기겁했는데..시간가는줄 모르는 영화는 아니었고...길다는걸 느끼게 해주는 지겨움은 좀 있었습니다.마이클베이가 만든 대놓고 아들 Gorou 베이가 만든거 아니냐 싶은 느낌도 팍팍덕분에 막판 클라이막스도 로봇들의 싸움보다 ...왠지 변형도 합체도 다 무의미 하고 로봇 빼놓으면 그냥 전쟁영화 된 기분이다.그 달려가는 동안 '내가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 more

덧글

  • 히무라 2009/06/29 22:24 # 답글

    동감입니다.
    솔직히 영화관에서 몇몇 작품 자막보면 그냥 민간에서 번역하시는 분들이 훨씬 나아보이더군요.
  • 그런데요 2009/08/21 17:56 # 삭제 답글

    강철미사일 부분은 맞는데요? 아마 리스닝을 안하시고 자막만 보셨나본데. 레일건 말한 다음에 아이런 프로젝타일이라고 말합니다. 즉 강철 미사일. 번역가 그 부분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 정형 2010/09/05 10:28 # 삭제

    그럼 레일건이라는 부분은 의도적으로 지우신건가?
  • 허이구 2009/09/05 17:42 # 삭제 답글

    ㄴ이 인간 여기와서도 이러네...
    홍주희씨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ㅡㅡ
  • lord 2009/09/19 18:12 # 삭제 답글

    ㅋㅋㅋ
  • -_- 2011/05/22 14:20 # 삭제 답글

    발사체 = 미사일이라는 이 상큼한 개드립이라니. 탄두도 미사일이냐? 권통 탄환도 미사일이야? 어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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