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선택은 후기※
※※※ 주의 ※※※
여기에는 「정사 IF후일담:두 번째 선택은」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괜찮으시다면 작품 본편을 먼저 읽어주세요.
※계기
완결 작품은 자꾸자꾸 파묻혀 가므로 뭔가 단편이라도 써볼까.
실로 알기 쉬운 이유였습니다.
그러나 막상 쓰게 되면 무슨 소재로 할까하 잠시 망설였고.
그 결과, 「두 번 다시 피지 않는 철의 꽃」으로 접한 소재를 쓰자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이번 「라이드의 노블리스 암살은 아무리 생각해도 민폐잖아.」라는 소재와 그 후일담.
제가 봐둔 범위의 2차 창작에서는 의외로 문제시되지 않은 것 같았고, 다른 분의 소재 덮어쓰기도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딱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소재의 서론(1기)
철혈은 『사욕으로 달릴 것인가, 달리지 않을 것인가로 나뉘어졌다』는 이야기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등장 인물 대부분이 조직의 거물이니까라는 것이 이유입니다만, 대개는 공공의 이익이 될 거라고 믿고 저지른 악행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1기에서 가장 나쁜 놈이라고 쓰여져 있는 이즈나리오 파리드.
이즈나리오의 악행은 자신의 영향하에 있는 의원을 아브라우의 의회 선거에서 이기게 하고 의장에 앉혀 영향력을 발휘한다는 것.
이것이 왜 악이냐고 하면, 걀라르호른은 치안을 유지하는 군사 업무를 맡는 존재이지 정치에는 간섭하지 않는다는 게 전제라는 표면이 있기 때문입니다.
상기한 공작이 발각되고, 또 철화단의 에드먼턴 돌입을 막지 못한 것으로 걀라르호른의 신뢰는 급락했습니다만, 이것을 기회로 삼은 아브라우와 SAU가 군사력 증강 노선으로 달리는 흐름이 2기에서 그려졌습니다.
실은 이 경제권이 군사력을 증강하는 것도 이즈나리오의 정치 개입과 비슷한 수준의 악행입니다.
경제권은 일절의 군사적 활동을 걀라르호른에게 위탁하는 거에 동의하고 있으니 명백히 위반 행위에 해당됩니다만, 너희들을 믿을 수 없다는 변명으로 넘어간 것입니다.
그러나 양쪽 모두 「내가 생각한 것이다」라는 독선적 서론이 깔려 있기는 하지만 사복을 채우는 행동은 아닙니다.
경제권을 잘 되게 하려고 행한 악행이자, 권한 확장이나 권리를 주장하려고 한 행위입니다.
●소재의 서론(2기)
그리고 2기에서 러스탈이 가란을 사용해서 행한 비합법적 수단은 경제권의 군비 증강을 저지하는 것이 목적이고, 실제로 두 경제권은 약간의 군사적 긴장을 바로 분쟁까지 발전시키는 이성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싸움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애가 지나치게 저질렀다는 느낌이랄까요..
「두 번 다시 피지 않는 철의 꽃」의 후기에서도 지적했습니다만, 쌍방의 분쟁을 결정한 것은 아브라우와 SAU의 수뇌부지 러스탈도 가란도 아닙니다.
의외로 이것조차 러스탈 탓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게 의아할 따름입니다.
러스탈에게는 그럴 권한이 없고며, 걀라르호른이 거기까지 경제권의 정책을 움직일 수 있다면 이즈나리오가 1기에서의 악행을 저지를 이유가 없었습니다.
러스탈의 공작은 적절한 정도를 모르는 양자가 분에 넘치는 무기를 채택하는 행위.
표면화되면 명백한 악행입니다만 사복을 채우려는 목적이 아니라는 점에서 공통되고 있는 것은 보시는 대로입니다.
스파이 영화 등에서 조직에게 명령을 받은 첩보원이 타오를 것 같은 불씨를 미연에 끄는 행위는 딱히 드물지도 않습니다.
이 구도는 가란이 주인공이었다면 알기 쉬웠을지도 모릅니다.
상기한 것은 대체로 내 재산을 늘리는 행위가 아니라, 대국에 뿌리를 내린 악행이 작중의 큰 사건으로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한편, 철혈에 있어서 사복을 채우는 행위가 누구에게 해당하는가 하면.
노블리스와 테이와즈, 맥길리스, 그리고 2기 후반의 쿠델리아입니다.
1기의 걀라르호른 화성 본부장이나 우주 해적 등도 해당됩니다만 금방 퇴장하므로 제외합니다.
●사욕이지만 사복은 아니다
상기한 분류의 어느 쪽에도 들어가 있지 않은 철화단은 사욕으로 행동하고 있습니다만, 그들의 경우는 철두철미하게 「자신들이 배부르게 밥을 먹고 가끔 풍속점에 갈 돈」을 얻기 위해서였습니다.
모든 행동이 앞뒤를 생각하지 않고, 타인의 피해를 돌아보지 않고 뭐든지 하고 있던 모든 것이 무지에서 오는 것.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사복을 채운다는 발상조차 할 수 없는 집단이었습니다.
1기에서 지구로 들어가기 위해 우주 정거장을 지구에 떨어뜨리려 한 건만 봐도 알기 쉬울 겁니다.
대의가 없고, 전략 목적도 없고, 카르타 함대가 막지 못했을 때의 일을 상상하지도 않고 질량 병기 떨구기를 자기들 사정으로 행한 것은 우주 세기나 어나더를 포함해 처음인지도 모릅니다. 나쁜 의미로 훌륭한 업적이군요.
무언가를 크게 바꾸려고 할 의사는 없는데, 자기들이 좋다면 뒷일은 알 바 아니라는 이론으로 세상을 크게 어지럽힌 악이라는 것도 꽤나 개성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애초에 돈의 가치를 모르는 묘사도 있었으니, 사복을 채우고 있던 것은 회삿돈을 횡령하고 있던 덱스터 정도겠지요.
●유치함과 2기 후반 한정인 사복
사복을 채운다는 것은 공적 지위나 입장을 이용해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행동을 취하는 것.
결코 돈벌이에 그치지 않고, 들키면 처벌을 받으므로 은닉하는 것이 전제입니다.
노블리스와 테이와즈에 대해서는 말할 것도 없을 겁니다. 죽음의 상인과 야쿠자니까요.
맥길리스는 진정한 목적(강한 자가 뭘 해도 되는 세상을 실현시키는 것)을 숨기고 청년 장교들을 이용하고 지구 함대 사람들을 말려들게 하거나 하면서 사욕으로 악행을 저지르고 있던 캐릭터입니다.
다만 뿌리는 유치함에서 비롯된 것이므로 어리석은 자의 망상이라고 말해야 할지도 모르겠군요. 포지션이 실로 독특합니다.
이번 이야기에서 초점을 맞춘 것은 쿠델리아입니다.
쿠델리아는 1기의 도르트 콜로니에서 후미탄을 잃는 이후,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여자로 변했습니다.
직후에 여러 가지 수단을 써서 걀라르호른이 도르트의 폭도를 진압하는 것을 방해했고, 결과적으로 콜로니의 무장 테러를 빈발시키는 결과가 되어 있었습니다만, 그것은 일단 선의로 행한 일이므로 제외합니다.
다만 2기에서 콜로니의 운동에는 일절 관여하지 않은 것은 좀 그렇지 않나 생각합니다.
당신이 부추긴 여론이잖아요.
화성의 하프 메탈 이권을 노블리스와 테이와즈에게 인도하고 리베이트를 받고 있던 면만 보면 훌륭한 악인입니다만, 이 악행으로 얻은 돈은 화성의 발전을 위해서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노블리스와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는 것으로 성녀 이미지를 팔고, 노블리스한테서도 막대한 돈을 지원받아 복지 사업에 투자하고 있었습니다.
쿠델리아도 또한 공공의 이익이 된다고 믿고 악을 행하는 캐릭터였습니다.
그러나 작중에서도 지적했던 대로.
쿠데타에 참가했다가 패주한 철화단을 돕기 위해 한 행동.
이것만은 화성의 장래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사욕 투성이가 된 악행입니다.
사회적 의의는 없고, 중범죄자라도 그저 쿠델리아가 아는 사람들을 죽게 하고 싶지 않았던 것뿐이지요.
여기는 지적할 점 투성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쪽 묘사는 작중에서 마음껏 하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두 번 다시 피지 않는 철의 꽃」 편에서도 공사혼동상을 지적하고 있었습니다.
도움이 되지 않아서 내쳐진 은사 아리움 교잔이 불쌍합니다.
●두 번째 선택은 고찰
보통 요인 암살을 실행하고 좋게 끝날 리가 없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는 딱히 이상한 내용이 아니지요.
「두 번 다시 피지 않는 철의 꽃」에서도 지적했습니다만, 그 암살 엔딩은 그 다음을 쓸 생각이 없기 때문에 문제가 일어나지 않는 것처럼 보일 뿐입니다.
현실적으로 파고 들면 성가신 사건일 뿐이라는 것은 작중에서 썼던 대로입니다.
이 이야기는 「현실적으로 파고 들면」이라고 스탭 인터뷰에서 회답된 「러스탈은 노블리스를 암살하려는 움직임을 눈치챘지만 상황상 이득이 되기 때문에 실행하게 되도록 놔두었다」라는 것을 화학 반응시킨 결과에서 나온 2차 창작입니다만, 러스탈을 등장시키지 않아도 쿠델리아는 노블리스 암살에 대처할 것을 재촉받았을 겁니다.
명백히 화성 사업 최대 스폰서를 가족이 살해한 테러 사건.
화성 연합 의장인 쿠델리아는 분명 사후 처치 때문에 망설이고 골머리를 앓았을 테죠.
어떻게든 살려낸 가족이 범죄를 저지른 것이기 때문에, 이렇게 말하기는 뭐하지만 라이드와 그를 따른 테러 멤버는 나쁜 의미로 철화단다운 모습을 발휘한 형태라 할 수 있습니다.
타인은 커녕 가족에게 폐가 되는지의 여부조차 돌아보지 않은 어리석은 짓입니다만, 어쩌면 라이드 일당은 철화단을 잊고 태연하게 살아가는 전 단원들을 동료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러한 추측으로 테러 멤버는 철화단을 자칭하는 형태로 만들었습니다. 자신들만이 철화단이라는 느낌으로 말이죠.
큰 조직의 수장으로 취임한 쿠델리아는 앞으로도 소를 쳐내서 대를 살리는 선택을 몇 번이나 행할 것이 틀림없습니다.
이번에는 그것이 우연히 가족의 뒤처리일 뿐이었다고도 말할 수 있지만요.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러스탈은 쿠델리아가 공사를 분별하면서 정치가로서 잘 해내고 있으면 아무것도 간섭하지 않을 겁니다.
물론 아브라우나 SAU처럼 정치적 판단이라 해도 군비를 증강하러 한다면 얘기가 달라집니다만.
테러를 실행한 라이드 일당을 숨겨주는 척하면서 버림패로 쓴다.
전원이 항복하지 않고 끝까지 저항하다 사망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는 걸 알면서 선택한 것.
작중에서는 고뇌하고 있는 묘사를 넣었습니다만, 필요하다면 은사를 버리기도 했으므로 어리석은 가족을 버리는 결단이 빨랐던 것인지도 모릅니다.
직접 함정을 팠는지, 숨어 있을 만한 장소를 픽업해서 수사하게 한 정도인지, 우연히 바로 그물에 걸렸는지는 굳이 묘사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조기에 해결했다」라는 일문으로 예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쿠델리아의 결정은 최악의 상황하에서는 최선입니다만, 전 단원 모두가 이해를 보였는지 어떠했는지는 불명확하게 하고 있습니다.
판단 소재가 될 자료가 없어서요.
그래서 여기서부터 앞은 근거가 부족한 망상이 되기 때문에 속편은 쓸 수 없습니다.
●진심으로 숨겨줄 수는 없었던 걸까
그럴 수는 없었을 겁니다.
러스탈이 약점을 잡은 것도 있습니다만, 애초에 철화단의 전 단원들은 ID를 바꾸고 있지만 얼굴을 바꾸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화성의 미디어에는 철화단이 영웅시되고 있었을 무렵의 인터뷰나 취재할 때의 영상이 대량으로 남아 있어서 얼굴도 알려져 있지 않을까요.
잊혀진 설정일지도 모릅니다만 철화단은 화성에서는 유명인이었습니다.
국가 기관에 자주 얼굴을 내미는 의장 옆에 서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결과 당국이 진심으로 수사하면 쉽게 사냥할 수 있고, ID를 위조했다고 판단되어 일제 검거가 실행될 것이며, 피라미 이외는 전멸했을 거라고 예상합니다.
만약 성형하고 있어도 그만큼 발달한 과학 세계에서는 발전한 얼굴 인증 시스템으로 눈의 거리라도 측정되면 한 발에 아웃일 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써보고 생각한 것
2기 종반에서 구원 엔딩으로 마무리를 지었는데, 철화단을 귀여워하는 조직의 수장들은 모두 사적인 정과 사욕에 너무 달렸다고 다시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조직을 중요하게, 입장을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데 말이지요.
「우리는 가족이니 믿도록 합시다」는 너무 무책임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만한 노고를 짊어지는 결말이 되어 있긴 합니다만, 사전에 막는 것이 최선이었던 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라이드 일당의 결말은 「붉은 길은 원수에 다다르고」에 가깝습니다.
모처럼 ID를 개변했는데 중범죄를 저지르면 어쩔 방법이 없으니까요.
그들의 복수, 혹은 자기 만족으로 일을 저지른 결과 화성 경제가 혼란에 빠질 것은 필연적입니다.
1기에서는 걀라르호른의 권위 실추로 세상이 혼란에 빠졌습니다만, 이번에는 화성이 혼란에 빠지는 사태가 벌어지겠죠.
철화단은 철두철미하게 타인의 피해를 돌아보지 않는 집단이었던 점과 앞뒤를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을 생각하면 말이죠.
돌아보지 않는 범위에 방침을 달리한 가족까지 포함하게 되어버린 이야기입니다.
어쩌면 라이드 일당의 흉행은 단장의 원수도 갚지 않고 평온하게 지내는 전 단원들에게 보복하려는 계획도 있었을지도 모릅니다만, 아무런 공식 설정도 없기 때문에 단순한 억측에 지나지 않습니다.
※마지막
이상으로 「철혈의 암살 엔딩 뒤에 있는 것은 이런 미래가 아닐까」라는 2차 창작은 마지막입니다.
또 뭔가 추가할지는 모릅니다.
남아 있는 소재는 기껏해야 「두 번 다시 피지 않는 철의 꽃」에서 전 고아였던 줄리에타에 의한 철화단 고찰 정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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