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29일
작안의 샤나SS -물색의 별 3rd 6장 9화-
이미 그 모습을 숨기는 이계를 잃고, 대신에 연지색 폭풍에 지켜지고 있는 『성려전』을 데카라비아는 올려다보고 있었다.
《들리십니까, 데카라비아 아웃로 정벌군 총사령관님.》
그 폭풍 안쪽에도 복수 존재하는 그의 비늘·『프로비던스』로부터 『성려전』의 수호자·"람제" 페콜의 목소리가 전해졌다.
지금 이 순간에 있어서 맡은 역할의 무게로서 데카라비아는 페콜과 동등한 권한과 책임을 가지고 있다.
「듣고 보고 있다.」
유일한 이레귤러였을 『천도궁』의 불안 요소가 없어져서 실로 만전이었을 『성려전』.
그것을 지키는 최강의 방패를 놀라운 속도와 위력으로 순식간에 돌파당하고 말았다.
계산 밖이라는 것도 이 이상은 없다.
하지만 서로 상대의 실수를 몰아세워서 쓸데없는 혼란이나 불화를 만드는 어리석음은 저지르지 않는다.
이 통신은 어디까지나 눈앞에 있는 현 상황에 대한 대처를 위해서다.
《우리는 『성려전』을 격리한 후 안으로 침투한 도적의 토벌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직위군은 시급히 "밖의 적"를 격퇴해주십시오.》
「알았다. 형세 역전 후 한 번 연락한 다음에 『성려전』을 감싸는 『마그네시아』를 풀어라.」
이 사태에도 변함없이 데카라비아에게서 담담한 지시가 내려졌고, 페콜은 「알겠습니다」라고 말하고 간략하게 통신을 끊었다.
데카라비아는 재빠르게 다른 『프로비던스』를 발동시킨다.
자신이 지휘하는 직위군의 최전선.
『진위를 매듭짓는 자』는 오랜 시간 동안 싸울 수 없는 그 특성 때문인지 지금은 모습이 안 보이지만, 대신 성가신 것이 두 명.
선두에서 직위군을 그 직검과 안개로 차례차례로 베거나 태우고 날려버리는 진홍색 선녀·『검화의 치수』 우헌.
그리고 무엇보다 선두는 커녕 자군으로부터 명백하게 떨어져서 적의 한복판에 홀로 서 있는 파편과 돌의 거인.
그 압도적인 파괴의 정경이 『프로비던스』 너머에 비친다.
「『세트의 차륜』을.」
「음.」
조용히 고한 캄신의 목소리에 따라 주위에 수십의 갈색 자재식이 떠올랐고, 거기서 뻗어나온 불길의 실이 모두 파편과 돌의 거인이 쥔 채찍·『메케스트』의 자루의 끄트머리로 이어지면서 연결됐다.
이변을 알아차리고 맹공을 가하는 직위군의 공격을 받으면서도, 갈색 불길을 뿜어내면서 여전히 멈춰서는 파편과 돌의 거인이 그것을 "돌렸다".
자재식이 떠올라 있던 파편과 돌이나 바위덩어리를 끌어들이면서 불길의 실은 공포심을 일으키는 대질량의 회전을 만든다.
전체적으로는 유원지의 회전 목마 같으면서도, 보기에는 언제 휘둘러질지 알 수 없는 포학의 덩어리로서.
그리고 시원스럽게 불길의 실이 "뻗쳐나갔다".
파편과 돌의 거인을 포위하고 있던 직위군이 무너지고 날아가고 폭쇄된다.
그런데도 상관하지 않고 뻗쳐나간 불길의 실을 회전시키는 캄신에 의해 원형으로 갈색의 파괴의 맹위가 펼쳐진다.
무리의 절명을 나타내는 산산조각난 불길과 압도적인 파괴의 흔적의 중심에 오로지 파편과 돌의 거인만이 서 있었다.
적도 아군도 아연실색하게 그 광경을 지켜보는 가운데, 파편과 돌의 거인은 발바닥에서 갈색 불길을 제트 분사처럼 뿜어내면서 날았다.
또 적을 향하면서 저도 모르게 겁을 먹은 직위군을 완전히 무시하고 한 남자가 캄신이 만든 공백의 큰 원으로 뛰쳐나왔다.
옷깃이 선 오버코트에 가죽 장갑, 장교용 모자 같은 모자를 쓰고, 얼굴의 왼쪽에 있는 심한 상처로 왼쪽 눈을 잃고 있는 남자, 『서거의 수호자』 자무엘·데만티우스다.
「오오오오오오!!」
그 자무엘이 신기이자 엄지 손가락 크기인 은의 잔·『타볼』을 대지를 향해 내리쳤다.
거기를 중심으로 복잡하고 괴기한 자재식이 대규모로 전개되었고, 다음 순간 캄신이 엉망이 된 지반이나 파편과 돌도 손에 넣었고, 그 자리가 변질되면서 "축성"했다.
『서거의 수호자』에 의해 형성된 외성으로.
후속인 플레임헤이즈들이 그 외성에 탑승하면서 훌륭한 제압 거점으로 변한다.
거기다 어느새 타고 있었는지 외성의 한 획에서 파직거리는 자전의 번개가 보였다.
위기를 알아챈 데카라비아가 지시를 내리려고 한 순간, 『프로비던스』의 시야 모두가 갈색으로 뒤덮이면서 그 효력을 잃었다.
「‥‥‥‥‥‥‥」
형세는 그리 좋지 않다.
이쪽이 직위군만이라고 해도, 병력 수 자체에서는 결코 승부에 지지는 않았다.
그러나 플레임헤이즈 진영도 이 국면에서 활로를 찾아내고 결전 병력을 투입해온 것이리라.
태고로부터의 괴물인 파괴자·캄신이나 『대명』에서 총대장을 담당하고 있었던 조피를 필두로, 우헌, 자무엘, 그 외의 토벌자들의 능력도 가볍게 볼 수 없다.
「‥‥‥‥‥‥‥‥」
원래 맹주 귀환이라는 『대명』의 제2단계를 완수한 후의 『대명』의 최종 단계의 포석으로서 만에 하나라도 수천 년 전과 같은 전철을 밟지 않도록, 사전에 플레임헤이즈에게서 반공 세력을 없애고 떨어뜨려두는 것이 이 작전의 목적.
실제로 맹주가 귀환한 뒤는 모든 병력을 『성려전』에 집결시켜서 "지켜낸다"는 방침이었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성려전』의 좌표가 알려져 있던 시점에서 이 작전은 좌절되어 있다.
‥‥이미 기정 방침에 따라 움직일 의미도 없다.
그렇게 판단하고 『프로비던스』 두 개를 동시에 전개한다.
부담이 크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좀처럼 사용하지 않지만 상황이 상황이다.
「통지. 이제부터 긴급 통지를 행한다. 다른 무엇을 제외해서라도 우선 대답할 것.
동부 방면 주력군 사령관 "맥지심" 리베잘, 서부 방면 주력군 사령관 "양선" 하보림.」
아웃로 정벌군의 사령관 세 명에 의한 협의의 장소를 만들고 특별한 기백도 약점도 느껴지게 하지 않는 평소의 상태로 상황 설명을 끝내자, 되돌아온 것은 아니나 다를까‥‥‥
《서, 『성려전』에 적의 침입을 허용한 데다 조피·자발리쉬가 이끄는 주력군도 지근거리에 다가오고 있다고!? 네놈은 도대체 거기서 뭘 하고 있었나!?》
마침내 위기적 상황을 알게 된 리베잘에 의한 노성이다.
「전군의 지휘다.」
또 다시 평상시의 상태로 대답한 데카라비아에게 격앙하는 리베잘,
「네놈‥‥‥!!」
「그래서, 정벌군 총사령관은 우리더러 어떻게 하라고 말하는 거지?」
그것을 차단하면서 어디까지나 냉정한 하보림이 핵심에 접했다.
「동서 전선의 전투는 지금은 헛일이다. 전군을 물리고 『성려전』의 방위 및 적 주력군의 포위에 참가하도록.」
하보림은 말할 것도 없고, 리베잘도 이러한 일에 사적인 감정을 개입시키는 남자가 아니다.
마음에 들지 않기는 하지만 그 작전의 타당성을 이해하고 승낙했다.
이 시점에서 도쿄 총본부도, 안드레이 요새도 이미 함락 직전.
때문에 물러날 때에 플레임헤이즈 진영으로부터의 추격도 있을 수 없다.
데카라비아는 삼자 협의를 끝내고 똑같이 오로바스가 이끄는 유격 부대에게도 후퇴를 명령했다.
「튼튼하게 지켜내고 더욱 튼튼하게 지켜낸다. 그렇게 하면 이긴다.
이 공세를 일시적으로 막아내면서 기다리면 된다. 우리의 신의 귀환을.」
자신을 고무하듯이 데카라비아는 그렇게 중얼거리고 있었다.
「대, 단해‥‥‥」
거리도 사전의 외관도 관계없이 차례차례로 변하는 경치에 키아라는 무심코 감탄을 흘리고 있었다.
「적을 칭찬해서 어쩌자는 거야? 이제부터 "이것"을 만든 놈과 싸우게 된다고.」
「정말이지 이 아이는.」
그런 키아라를 두 명의 계약자가 기가 막혀한다.
「그래서, 그 『대행체』들은 실제로 그렇게 강한 건가?」
그 조금 앞에서 사레가 샤나, 빌헬미나, 마죠리에게 묻는다.
『삼주신(트리니티)』이나 "헌터", 교수가 위험하다는 것은 잘 알고 있고, 『창조신』은 사레에게도 옛날 이야기의 존재다.
지금까지의 이야기로 가장 불명료한 것이 그 『대행체』였다.
「아마 『삼주신』보다 강할 거야. 실제로 싸워보면 알 수 있어.」
과거의 패전에 얽매일 생각이 없는 마죠리가 짧게 대답한다. 거기다
「수행원으로 또 한 명의 미스테스가 있는데, 이 녀석도 좀 싸우기 버겁지. 한 번 싸웠지만 말야.」
레베카가 히라이 유카리에 대해 이야기한다.
「‥‥"아버지"가 직접 싸울 일은 없을 테지만, 그래도 우리가 숫자에서 지고 있어.」
「이쪽이 몰리고 있다는 건 처음부터 알고 있었을 터인 것입니다.」
「사전 정보.」
오리 모양의 풍향계를 응시하면서 빌헬미나가 사레의 무른 소리를 지적한다.
그런 『예도』를 나아가는 일행의 선두를 나는 샤나가‥‥‥
「웃!」
미약한 위화감을 느끼고 한 번 눈을 감았다가 다시 열었다.
「『심판』.」
동시에 샤나의 뒤에 울리는 소리와 함께 빛나는 한 개의 눈동자가 나타나 있었다.
(좋아.)
평상시라면 기척이나 흐르는 이미지로서 감지하는 것밖에 할 수 없는 존재의 힘이 "보이고" 있었다.
마치 『파리단』처럼.
그것을 이 『예도』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을 확인하고 안도한다.
물론 여기에 오기까지 힘의 확인은 끝내고 있다.
이 자재법·『심판』은 다른 샤나의 자재법인 『비염』이나 『단죄』처럼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던 자재법이 강력해져서 이름을 붙였을 뿐인 것과는 다르다.
이전의 자신에게는 전혀 없었던 새로운 자재법이었다.
그 자재법에 의한 작안으로 힘의 흐름을 노려보고 찾아냈다.
「뭔가가 있어!」
『야립』으로부터 검을 빼들고 『그것』을 향해 겨눴다.
힘의 흐름은 보이고 있는데, 육안으로 파악하는 것과 똑같이 묘하게 안개가 끼어 있다.
그런 『사람의 그림자』들은 샤나 일행에게 덤벼들지도 않고 단지 선 채로 어느 한 점을 가리켰다.
「저건‥‥!」
그리고 빌헬미나의 풍향계도 같은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아마 비법·『영원의 함정』에 말려들어간 태고의 플레임헤이즈들일 거다.」
그 행동, 모습, 지금까지의 정보로부터 아라스톨이 추측했고, 그리고 그것은 사실이었다.
「‥‥‥‥‥‥‥」
그 모습에 아무도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침묵이 나온다.
단지 그들이 가리키는 곳으로 서두른다.
그것만이 그들의 너무나 순화된 사명감에 보답하는 유일한 방법.
「시로 등은‥‥‥」
그런 침묵을 샤나가 작게 깼다.
「여기에 오지 않는 게 좋았던 건지도 모르겠어.」
「그런 것입니다.」
「‥‥‥뭐 이제 적과 아군을 제대로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지도 않으니 말이지.
무리라는 것만으로도 틀림없이 공격해왔을 거다.」
차갑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엄연한 사실을 말한다.
유지 일행을 막아선 틈새의 플레임헤이즈들의 방해를 받지 않은 그 시간을 귀중하게 여기면서 샤나 일행은 서둘러서 추적한다.
《들리십니까, 데카라비아 아웃로 정벌군 총사령관님.》
그 폭풍 안쪽에도 복수 존재하는 그의 비늘·『프로비던스』로부터 『성려전』의 수호자·"람제" 페콜의 목소리가 전해졌다.
지금 이 순간에 있어서 맡은 역할의 무게로서 데카라비아는 페콜과 동등한 권한과 책임을 가지고 있다.
「듣고 보고 있다.」
유일한 이레귤러였을 『천도궁』의 불안 요소가 없어져서 실로 만전이었을 『성려전』.
그것을 지키는 최강의 방패를 놀라운 속도와 위력으로 순식간에 돌파당하고 말았다.
계산 밖이라는 것도 이 이상은 없다.
하지만 서로 상대의 실수를 몰아세워서 쓸데없는 혼란이나 불화를 만드는 어리석음은 저지르지 않는다.
이 통신은 어디까지나 눈앞에 있는 현 상황에 대한 대처를 위해서다.
《우리는 『성려전』을 격리한 후 안으로 침투한 도적의 토벌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직위군은 시급히 "밖의 적"를 격퇴해주십시오.》
「알았다. 형세 역전 후 한 번 연락한 다음에 『성려전』을 감싸는 『마그네시아』를 풀어라.」
이 사태에도 변함없이 데카라비아에게서 담담한 지시가 내려졌고, 페콜은 「알겠습니다」라고 말하고 간략하게 통신을 끊었다.
데카라비아는 재빠르게 다른 『프로비던스』를 발동시킨다.
자신이 지휘하는 직위군의 최전선.
『진위를 매듭짓는 자』는 오랜 시간 동안 싸울 수 없는 그 특성 때문인지 지금은 모습이 안 보이지만, 대신 성가신 것이 두 명.
선두에서 직위군을 그 직검과 안개로 차례차례로 베거나 태우고 날려버리는 진홍색 선녀·『검화의 치수』 우헌.
그리고 무엇보다 선두는 커녕 자군으로부터 명백하게 떨어져서 적의 한복판에 홀로 서 있는 파편과 돌의 거인.
그 압도적인 파괴의 정경이 『프로비던스』 너머에 비친다.
「『세트의 차륜』을.」
「음.」
조용히 고한 캄신의 목소리에 따라 주위에 수십의 갈색 자재식이 떠올랐고, 거기서 뻗어나온 불길의 실이 모두 파편과 돌의 거인이 쥔 채찍·『메케스트』의 자루의 끄트머리로 이어지면서 연결됐다.
이변을 알아차리고 맹공을 가하는 직위군의 공격을 받으면서도, 갈색 불길을 뿜어내면서 여전히 멈춰서는 파편과 돌의 거인이 그것을 "돌렸다".
자재식이 떠올라 있던 파편과 돌이나 바위덩어리를 끌어들이면서 불길의 실은 공포심을 일으키는 대질량의 회전을 만든다.
전체적으로는 유원지의 회전 목마 같으면서도, 보기에는 언제 휘둘러질지 알 수 없는 포학의 덩어리로서.
그리고 시원스럽게 불길의 실이 "뻗쳐나갔다".
파편과 돌의 거인을 포위하고 있던 직위군이 무너지고 날아가고 폭쇄된다.
그런데도 상관하지 않고 뻗쳐나간 불길의 실을 회전시키는 캄신에 의해 원형으로 갈색의 파괴의 맹위가 펼쳐진다.
무리의 절명을 나타내는 산산조각난 불길과 압도적인 파괴의 흔적의 중심에 오로지 파편과 돌의 거인만이 서 있었다.
적도 아군도 아연실색하게 그 광경을 지켜보는 가운데, 파편과 돌의 거인은 발바닥에서 갈색 불길을 제트 분사처럼 뿜어내면서 날았다.
또 적을 향하면서 저도 모르게 겁을 먹은 직위군을 완전히 무시하고 한 남자가 캄신이 만든 공백의 큰 원으로 뛰쳐나왔다.
옷깃이 선 오버코트에 가죽 장갑, 장교용 모자 같은 모자를 쓰고, 얼굴의 왼쪽에 있는 심한 상처로 왼쪽 눈을 잃고 있는 남자, 『서거의 수호자』 자무엘·데만티우스다.
「오오오오오오!!」
그 자무엘이 신기이자 엄지 손가락 크기인 은의 잔·『타볼』을 대지를 향해 내리쳤다.
거기를 중심으로 복잡하고 괴기한 자재식이 대규모로 전개되었고, 다음 순간 캄신이 엉망이 된 지반이나 파편과 돌도 손에 넣었고, 그 자리가 변질되면서 "축성"했다.
『서거의 수호자』에 의해 형성된 외성으로.
후속인 플레임헤이즈들이 그 외성에 탑승하면서 훌륭한 제압 거점으로 변한다.
거기다 어느새 타고 있었는지 외성의 한 획에서 파직거리는 자전의 번개가 보였다.
위기를 알아챈 데카라비아가 지시를 내리려고 한 순간, 『프로비던스』의 시야 모두가 갈색으로 뒤덮이면서 그 효력을 잃었다.
「‥‥‥‥‥‥‥」
형세는 그리 좋지 않다.
이쪽이 직위군만이라고 해도, 병력 수 자체에서는 결코 승부에 지지는 않았다.
그러나 플레임헤이즈 진영도 이 국면에서 활로를 찾아내고 결전 병력을 투입해온 것이리라.
태고로부터의 괴물인 파괴자·캄신이나 『대명』에서 총대장을 담당하고 있었던 조피를 필두로, 우헌, 자무엘, 그 외의 토벌자들의 능력도 가볍게 볼 수 없다.
「‥‥‥‥‥‥‥‥」
원래 맹주 귀환이라는 『대명』의 제2단계를 완수한 후의 『대명』의 최종 단계의 포석으로서 만에 하나라도 수천 년 전과 같은 전철을 밟지 않도록, 사전에 플레임헤이즈에게서 반공 세력을 없애고 떨어뜨려두는 것이 이 작전의 목적.
실제로 맹주가 귀환한 뒤는 모든 병력을 『성려전』에 집결시켜서 "지켜낸다"는 방침이었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성려전』의 좌표가 알려져 있던 시점에서 이 작전은 좌절되어 있다.
‥‥이미 기정 방침에 따라 움직일 의미도 없다.
그렇게 판단하고 『프로비던스』 두 개를 동시에 전개한다.
부담이 크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좀처럼 사용하지 않지만 상황이 상황이다.
「통지. 이제부터 긴급 통지를 행한다. 다른 무엇을 제외해서라도 우선 대답할 것.
동부 방면 주력군 사령관 "맥지심" 리베잘, 서부 방면 주력군 사령관 "양선" 하보림.」
아웃로 정벌군의 사령관 세 명에 의한 협의의 장소를 만들고 특별한 기백도 약점도 느껴지게 하지 않는 평소의 상태로 상황 설명을 끝내자, 되돌아온 것은 아니나 다를까‥‥‥
《서, 『성려전』에 적의 침입을 허용한 데다 조피·자발리쉬가 이끄는 주력군도 지근거리에 다가오고 있다고!? 네놈은 도대체 거기서 뭘 하고 있었나!?》
마침내 위기적 상황을 알게 된 리베잘에 의한 노성이다.
「전군의 지휘다.」
또 다시 평상시의 상태로 대답한 데카라비아에게 격앙하는 리베잘,
「네놈‥‥‥!!」
「그래서, 정벌군 총사령관은 우리더러 어떻게 하라고 말하는 거지?」
그것을 차단하면서 어디까지나 냉정한 하보림이 핵심에 접했다.
「동서 전선의 전투는 지금은 헛일이다. 전군을 물리고 『성려전』의 방위 및 적 주력군의 포위에 참가하도록.」
하보림은 말할 것도 없고, 리베잘도 이러한 일에 사적인 감정을 개입시키는 남자가 아니다.
마음에 들지 않기는 하지만 그 작전의 타당성을 이해하고 승낙했다.
이 시점에서 도쿄 총본부도, 안드레이 요새도 이미 함락 직전.
때문에 물러날 때에 플레임헤이즈 진영으로부터의 추격도 있을 수 없다.
데카라비아는 삼자 협의를 끝내고 똑같이 오로바스가 이끄는 유격 부대에게도 후퇴를 명령했다.
「튼튼하게 지켜내고 더욱 튼튼하게 지켜낸다. 그렇게 하면 이긴다.
이 공세를 일시적으로 막아내면서 기다리면 된다. 우리의 신의 귀환을.」
자신을 고무하듯이 데카라비아는 그렇게 중얼거리고 있었다.
「대, 단해‥‥‥」
거리도 사전의 외관도 관계없이 차례차례로 변하는 경치에 키아라는 무심코 감탄을 흘리고 있었다.
「적을 칭찬해서 어쩌자는 거야? 이제부터 "이것"을 만든 놈과 싸우게 된다고.」
「정말이지 이 아이는.」
그런 키아라를 두 명의 계약자가 기가 막혀한다.
「그래서, 그 『대행체』들은 실제로 그렇게 강한 건가?」
그 조금 앞에서 사레가 샤나, 빌헬미나, 마죠리에게 묻는다.
『삼주신(트리니티)』이나 "헌터", 교수가 위험하다는 것은 잘 알고 있고, 『창조신』은 사레에게도 옛날 이야기의 존재다.
지금까지의 이야기로 가장 불명료한 것이 그 『대행체』였다.
「아마 『삼주신』보다 강할 거야. 실제로 싸워보면 알 수 있어.」
과거의 패전에 얽매일 생각이 없는 마죠리가 짧게 대답한다. 거기다
「수행원으로 또 한 명의 미스테스가 있는데, 이 녀석도 좀 싸우기 버겁지. 한 번 싸웠지만 말야.」
레베카가 히라이 유카리에 대해 이야기한다.
「‥‥"아버지"가 직접 싸울 일은 없을 테지만, 그래도 우리가 숫자에서 지고 있어.」
「이쪽이 몰리고 있다는 건 처음부터 알고 있었을 터인 것입니다.」
「사전 정보.」
오리 모양의 풍향계를 응시하면서 빌헬미나가 사레의 무른 소리를 지적한다.
그런 『예도』를 나아가는 일행의 선두를 나는 샤나가‥‥‥
「웃!」
미약한 위화감을 느끼고 한 번 눈을 감았다가 다시 열었다.
「『심판』.」
동시에 샤나의 뒤에 울리는 소리와 함께 빛나는 한 개의 눈동자가 나타나 있었다.
(좋아.)
평상시라면 기척이나 흐르는 이미지로서 감지하는 것밖에 할 수 없는 존재의 힘이 "보이고" 있었다.
마치 『파리단』처럼.
그것을 이 『예도』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을 확인하고 안도한다.
물론 여기에 오기까지 힘의 확인은 끝내고 있다.
이 자재법·『심판』은 다른 샤나의 자재법인 『비염』이나 『단죄』처럼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던 자재법이 강력해져서 이름을 붙였을 뿐인 것과는 다르다.
이전의 자신에게는 전혀 없었던 새로운 자재법이었다.
그 자재법에 의한 작안으로 힘의 흐름을 노려보고 찾아냈다.
「뭔가가 있어!」
『야립』으로부터 검을 빼들고 『그것』을 향해 겨눴다.
힘의 흐름은 보이고 있는데, 육안으로 파악하는 것과 똑같이 묘하게 안개가 끼어 있다.
그런 『사람의 그림자』들은 샤나 일행에게 덤벼들지도 않고 단지 선 채로 어느 한 점을 가리켰다.
「저건‥‥!」
그리고 빌헬미나의 풍향계도 같은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아마 비법·『영원의 함정』에 말려들어간 태고의 플레임헤이즈들일 거다.」
그 행동, 모습, 지금까지의 정보로부터 아라스톨이 추측했고, 그리고 그것은 사실이었다.
「‥‥‥‥‥‥‥」
그 모습에 아무도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침묵이 나온다.
단지 그들이 가리키는 곳으로 서두른다.
그것만이 그들의 너무나 순화된 사명감에 보답하는 유일한 방법.
「시로 등은‥‥‥」
그런 침묵을 샤나가 작게 깼다.
「여기에 오지 않는 게 좋았던 건지도 모르겠어.」
「그런 것입니다.」
「‥‥‥뭐 이제 적과 아군을 제대로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지도 않으니 말이지.
무리라는 것만으로도 틀림없이 공격해왔을 거다.」
차갑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엄연한 사실을 말한다.
유지 일행을 막아선 틈새의 플레임헤이즈들의 방해를 받지 않은 그 시간을 귀중하게 여기면서 샤나 일행은 서둘러서 추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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